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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건강 정보

음식은 색깔에 따라 영양소가 다르다?

by 핫이슈 정보 2015. 3. 18.

 

 

 

 

음식은 색깔에 따라 영양소가 다르다?

 

 

 

 

 

 

 

 

식품의 색에 따라 영양분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익히 듣는 얘기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항상 ‘다양한 색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암 예방을 위해 하루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기를 권장하면서 컬러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컬러 푸드에 함유된 ‘파이토케이칼’ 물질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식물 자체에서는 경쟁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황산화 작용을 일으키고 세포 손상 저하를 가져와 몸을 건강하게 만든 다는 이 파이토케이칼은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있는데 노랑 및 빨강, 보라, 초록색, 흰색 이렇게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옐로 푸드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미용관리에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해요. 레드 푸드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체리는 비타민 A, C, E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방지, 시력보호, 소화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퍼플 푸드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뇌졸중 위험을 줄여주고, 눈 망막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줘 눈 건강에 효과적인 블루베리를 달콤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어요. 그린 푸드는 무기질, 비타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화이트 푸드는 간암 및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을 예방하는 ‘파이토케이칼’이 들어있어서 암 예방뿐 아니라 강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부터 음식이 가진 색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어요. 예를 들자면, 검은콩, 검은깨 와 같은 검은색 식품들이 노화를 예방한다든지, 당근이나 호박, 고구마 같은 주황색 식품들이 면역력과 항암 효과를 높인다든지 말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웰빙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더욱 관심을 더하고 있어요. 앞으로 컬러 푸드가 식음료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고 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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