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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30세아들 법원에서 퇴거명령 조치

by 핫이슈 정보 2018. 6. 14.






'뉴욕 부모님 신세지는 30세아들 법원에서 퇴거명령 조치'




요즘 한국 사회에서도 취업 시기가 늦어지고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이 어려워지면서 30세 이상까지 부모의 집에서 생활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와는 다르게 만 19세면 누구나 독립을 해야 하는 미국의 사정은 전혀 다른데요 최근 30세 아들이 부모의 집에 함께 거주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부부가 아들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결국 30세아들이 부모의 집에서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개 이런 유형의 뉴스는 미국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해프닝이었지만 전작 30세아들 Rotono의 부모는 8년 동안 아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특별한 조치를 통해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30세아들 역시 부모의 소송에 당당히 변호사를 고용했고 지난 5월 22일 미국 법정 절차를 받게 되었는데요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Rotono의 부모는 아들을 위해 자신들이 봉사해야 했던 다섯 통의 증거를 제출했고 법원은 30세아들이 거주지를 옮기기 위한 필요자금으로 1100달러를 제시했으며 대가로 부모의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판사의 판결은 8년 동안 부모의 가계 지출에 기여한 것이 거의 없고 집안 일과 집안의 유지를 도왔지만 이것이 계약의 구성요소라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대법원 판사 도널드 그린 우드는 30세아들이 제기한 항의에 동의하지 않았고 5월 22일 퇴거명령 통지서를 제출했습니다.







30세아들 Rotono의 부모들은 언론에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요 가정사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랑은 너무나 다른 모습인 미국 사회가 야박하게 보이지 만은 않습니다. 모든 조류는 자식을 키울 때 일정 기간 보살핌이 끝나면 밖으로 내 보내는 것이 자연적인 습성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동물과 다르게 일부의 자녀들은 지나치게 부모에게 의지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진정한 인생의 시작은 자신이 경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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