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뉴스/세상살이

미국인 되는법

by 핫이슈 정보 2018. 7. 5.






미국인 되는법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미국으로 건너와 미국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난 세월 동안 실제로 많은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미국에 정착해서 미국인으로 인정받고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어떻게 미국인이 되고 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인 되는법을 들어보겠습니다.



아이티인의 미국인 되는법


Garry Pierre-Pierre / 아이티 : 저는 뉴욕의 밝은 빛을 보기 위해 고향인 카리브해의 햇살을 버리고 떠나왔습니다. 나는 미국에서 축구선수로 뛰기 위해서 미국행을 선택했고 미국인 되는법으로 아이티 사람들에게 꿈이 되어 줄 수 있기를 기대 했습니다. 저는 뉴저지 주 엘리자베스에서 정착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펑크음악이나 지미핸드릭스 를 존경했고 어떤 보통의 십대들 처럼 저지쇼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겪은 인종차별의 첫 경험은 축구장에서 였습니다. 나는 상대선수로 부터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받았고 그 뒤로 플로리다 대학 캠퍼스에서 집으로 가던 중 경찰관이 나를 멈추어 세우고 경찰차에 타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6피트의 흑인을 찾고 있는데 저는 5피트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나는 미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라고 믿고 있고 내 아이들에게도 전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나같은 이민자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디 거스리의 말에 따르면 ‘이땅은 당신의 땅이며, 나의 땅이다. 이땅은 당신과 나를 위해 만들어졌다.’ 는 말처럼 저는 미국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멕시코인의 미국인 되는법


Ana Rodriguez / 멕시코 : 저희 아버지는 미국에 살면서 좌절감을 많이 느껴 울곤했습니다. 1995년 부모님과 저는 리오 그란데에서 제가 4살때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저렴한 미국산 콩과 옥수수가 NAFTA하에 멕시코 시장을 점령했기에 농부들은 더이상 농작물을 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기회의 땅인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휴스턴으로 날아갔고 그 곳에 정착했습니다.

그당시 우리 이웃 중 몇몇은 소수의 멕시코 이민자들 이었지만 우리가 어디를 가도 스페인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우리와 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영어를 할 수 없다는 결점으로 부모님과 찢어지는 위기를 경험했고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 가족은 번창했습니다.

저는 미국인 되는법의 과정으로 학사학위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어머니의 가사노동과 아빠의 급여로 이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정책으로 미국인 되는법이 변경되어 우리가족은 현재 추방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내 가족은 아직 시민권이 없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계속 이민자의 정의를 위해 싸울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