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한 실화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로 임관되어
전방에 근무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하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데서
그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
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고
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면서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는
“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
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 상관하지 않는다.”
는 대답을 얻었을 때
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놓고 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호를 거듭하였다.
그러나 여자 친구의
아버지는 그것이 아니었다.
평생을 한 팔이 없는
사람의 팔이 되어야 하는
딸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그의 딸에게 그 남자를
포기하고 새 길을 찾을 것을
권유하였다.
그랬더니 그의 딸은
아버지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만약에 아버지가
한 팔을 잃으신다면
엄마가 아버지를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 말에 아버지도
딸의 뜻을
거역할 수 없어서
그 남자와 사귀는 것을
허락을 하게 되었다.
그 뒤 그는 제대하여
한 팔이 없는 것만큼
더 큰 노력을 하여
린스와 샴푸를 합친
효과를 내는 하나로를
개발했고
20세부터 80 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80 치약을
개발하고,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한 앱을
개발하는 등의 업적을
세워 통신사의
부사장이 되었다.
그가 바로 조서환
前 ktf부사장,
前 애경산업 이사
현재 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 조서환씨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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