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없는 리뷰 '친절한 리뷰씨'~

거짓없는 리뷰 '친절한 리뷰씨'~

 

 

 

 

 

음식을 시킬 때나 맛집을 찾을 때나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비교적 많은 경우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먼저 써보고 느낀 점을 적은 후기 즉, 리뷰들을 참고합니다. 그러나 이런 후기들, 요즘에는 마냥 믿을 수 만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직접 써보지도 않았으면서 써 본 것처럼 글을 올리는 사람들, 혹은 고객인 척 직접 후기를 적는 업체들 때문에 정말로 진정한 후기를 찾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워졌는데요

 이렇게 전부다 광고투성이인 후기들 때문에 사람들의 신뢰를 상당히 잃은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전문가 또는 업체의 관계자 등이 쓰는 리뷰를 배제하고 오로지 일반 고객들의 객관적인 리뷰만을 싣는 앱이 등장했어요~

바로 ‘친절한 리뷰씨’라는 앱입니다.

친절한 리뷰씨는 오로지 고객들의 참여로 객관적인 리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광고성을 띠지 않아 인기를 얻고서 2달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천절한 리뷰씨 앱에서는 기존의 출시 됐던 리뷰 앱들과는 달리 음식점뿐만 아니라, 헤어샵, 병원/약국, 쇼핑 등 국내 대부분의 점포를 리뷰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420만 점포의 전화번호와 주소, 메뉴, 영업시간, 지도 및 내비게이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친절한 리뷰씨앱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친절한 리뷰씨에서 이렇게 정직한 리뷰만을 볼 수 있는 이유는 해당 앱의 직원들의 공도 크다고 해요. 직원들의 하루 일과는 대부분 고객들이 올린 리뷰들이 실제 고객이 올린 글인지, 아니면 식당이나 헤어샵, 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고객을 가장해 올리는 광고성 글인지 가려내고 삭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1,000개에 달하는 리뷰들이 올라오기에 사람이 추려내는 데 한계가 있어 현재는 데이터마이닝기법(빅데이터로부터 가치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탐색과정 및 방법)을 사용하여 광고성 글을 삭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앱이 사람들에게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터넷상에 가짜 리뷰, 거짓 정보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이야기겠죠. 한가지 명심해야 하는 것은 지나친 과대 광고와 거짓 리뷰는 오히려 소비자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일으킨다는 것 입니다. 블로그나 사이트 리뷰를 통한 홍보에만 과도하게 치중한다면 진실성 없는 글들만 늘어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