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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PD가 직접 밝힌 표절+분량 논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강봉규 PD가 그 동안 논란이 됐던 표절, 분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선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송년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강 PD를 비롯한 '슈퍼맨' 제작진들, 배우 송일국, 방송인 이휘재가 참석했다. 이날 강 PD는 앞서 타 방송사에서 인기를 얻었던 육아 관찰 예능 포맷을 '슈퍼맨'에 차용한 것과관련 "'슈퍼맨'을 기획 당시 타 방송사 인기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표절 논란을) 당연히 예상했다"면서도 "뭐가 다르냐고 물으신다면 우리는 일상성을 담고자 했다. 여행이라는 큰 이벤트가 아닌 일상에서 얻어지는 풍경이다. 담고자 했던 일상을 잘 담아내기 위해선 '거리두기'가 포.. 2014. 12. 30.
주민번호 변경 가능해진다 행자부, 주민등록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앞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생명이나 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중대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생명이나 신체에 대한 위해, 재산에 대한 중대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해 진다. 성폭력 관련 피해자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도 가능해 진다. 변경 신청은 주민등록지 시장·군수나 구청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은 가족관계등록사항의 변동(출생일자·성별 등)이나 번.. 2014. 12. 30.
대한항공 조현아 구속여부 오늘 결정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전례 없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과 이번 사건의 은폐·축소를 주도한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의 구속 여부가 30일 결정된다.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 김병찬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린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 엿새만이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앞서 지난 24일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등)로 조 전 부사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같은 날 .. 2014. 12. 30.
독도 해상 어선 화재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독도 부근 해상에 있던 어선에서 30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선원 4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안전본부는 오전 6시 58분 현재 승선원 10명 중 5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했으나 선사측은 오전 8시30분 현재 6명을 구조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 2명,베트남인 2명 등 4명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안전본부는 해경 3007함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한.. 201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