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로 레버쿠젠 완승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파더보른과의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6골로 늘렸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전반기까지 11골을 기록했고 후반기 재개 후 2경기 만에
3골을 추가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수립했고 종전 12골을 넘어섰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39분과 추가시간에 연거푸 골을 터뜨려 시즌 15, 1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최다 골 기록은 차범근이 갖고 있고 이는 한국인의 유럽 프로축구 리그 최다 골 기록이기도 하지만
손흥민이 남은 경기에서 3골만 더 기록하면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의 권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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