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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스마트 테마파크’로 기다림 없이 놀이기구 이용가능~!

by 핫이슈 정보 2015. 4. 2.

 

 

 

 

에버랜드, ‘스마트 테마파크’로 기다림 없이 놀이기구 이용가능~!

 

 

 

요즘 처럼 날씨 좋은 봄날, 가족들과 혹은 연인들, 친구들과 놀이동산으로 소풍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언제나 즐거운 비명소리, 말소리들로 가득한 테마파크 이지만, 놀이기구 한 번 타기 위해서 한 시간도 넘게 줄을 서야 하는 일이 허다한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실내에서 대기해야 하는 경우에는 덜 하지만 햇빛 쨍쨍한 바깥에서 기다려야 할 때는 몇 개 타보지도 못하고 지쳐버리기도 하죠. 이런 상황을 개선 하기 위해서 예약제가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국대 대형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운영 전 부분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4월 1일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스마트 예약 시스템은 에버랜드의 각종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예약하면 방문 후 입장부터 시설이용,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까지도 모두 스마트폰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에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손님은 에버랜드 입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QR코드를 제시하면 간단한 확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고 또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 수단인 베이코인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충전 및 환불할 수가 있기 때문에 현금이나 카드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에 따라 기존에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거나 밥 먹을 곳을 찾기 위해 자리를 찾아 헤매는 등의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기념품과 식음 메뉴들을 지인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내줄 수 있는 ‘선물전송’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향후 에버랜드는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놀이기구에 줄을 서지 않고 탑승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제, 비콘(블루투스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계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스마트 예약제 시스템은 약 7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최종 개발된 것인데요, 에버랜드가 한번 더 활성화에 성공할지는 두고봐야지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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