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살보험금 지급명령과 미지급 보험사 순위

금감원 자살보험금 지급명령과 미지급 보험사 순위

 보험사들이 생명보험 가입시 약정으로 자살도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보험을 판매한뒤

실수가 있었다거나 핑계를 대며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하거나 소멸시효때 까지 지급하지 않아

금융감독위원회가 나섰습니다.

출처 : <조세일보 /그래픽 = 이지은>

현재 자살보험금 미지급 순위로는 ING생명이815억 삼성생명이 607억 교보생명265억 순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기업 보험사들이 선두를 차지 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자살보험금 약정 자체를 놓고도 문제가 많은 것인데

이러한 보험상품이 출시 될때 감독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정치인들의 결정과정에서도 충분히 잘못된 사항이라고 생각되며 또한 국민을 호구로 보는 대기업의 만행이 상습화 되는 것도 정치인들과 그들의 공조하에 벌어지는 해프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어려워서 돈때문에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는 좋은 나라가 아닌것 같습니다.

옛날 동화지만 심청이가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고

 임당수에 제물로 바쳐질때 받은 공양미 삼백석이

8천만원을 웃도는 금액이라고 한 방송에서 측정했었는데요

금액과 상관없이 돈 몇푼에 사람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것이며

국가에서 제도적이나 법적으로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할것입니다.

돈때문에 사람이 죽고 사는 어려운 세상에 보험사들의 자살보험금을 놓고 장난 치는 행위는

너무 비인간적이고 치졸하며 더러운 행위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금감원의 올바른 결정과 또한 앞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주길 기대해 봅니다.